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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outine은 Go 런타임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경량 스레드로서 다른 함수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새로운 goroutine을 시작하려면 단순히 함수를 호출할 때 앞에 go
라는 키워드만 붙이면 된다.
아래 코드에서 main()
함수는 암시적으로 첫번째 goroutine이며, go f(i)
를 호출할 때 두번째 goroutine이 생성된다.
package main
import "fmt"
import "time"
func f(n int) {
for i := 0; i < 10; i++ {
fmt.Println(n, ":", i)
time.Sleep(100)
}
}
func main() {
for i := 0; i < 10; i++ {
go f(i)
}
fmt.Println("Waiting...")
var input string
result, err := fmt.Scanln(&input)
if err != nil {
fmt.Println("Something wrong...")
}
fmt.Println(result)
}
위 샘플 코드의 출력된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goroutine은 순서대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실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goroutine은 익명함수로 실행될 수도 있다.
func main() {
go func() {
fmt.Println("Hello")
}
go func(name string) {
fmt.Println(name)
}("jonnung")
var input string
fmt.Scanln(&input)
}
채널은 goroutine간의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로라고 할 수 있으며, 슬라이스와 맵처럼 make()
함수를 통해 미리 생성되어야 한다.
채널은 <-
연산자를 통해 값을 주고 받을 수 있는데 상대편이 준비될 때까지 채널에서 대기하게 된다.
만약 c
라는 채널이 있다면, c <- "ping"
으로 데이터를 보내면, msg := <- c
와 같이 데이터를 받을 때까지 대기하게 된다.
package main
import "fmt"
import "time"
func pinger(c chan string) {
for i := 0; i < 10; i++ {
c <- "ping"
}
}
func ponger(c chan string) {
for i := 0; i < 10; i++ {
c <- "pong"
}
}
func printer(c chan string) {
for i := 0; i < 10; i++ {
msg := <-c
fmt.Println(msg)
time.Sleep(time.Second * 1)
}
}
func main() {
var c chan string = make(chan string)
go pinger(c)
go ponger(c)
go printer(c)
var s string
fmt.Scanln(&s)
}
/* 출력 예상 (1초 간격)
ping
pong
ping
ping
ping
pong
ping
pong
ping
pong
*/
이렇게 채널에 데이터를 보내고 받을 때 기다리게 되는 특징을 활용해서 goroutine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package main
import "fmt"
import "time"
func main() {
var done chan string = make(chan string)
go func() {
for i := 0; i < 10; i++ {
fmt.Println(i)
time.Sleep(time.Second * 1)
}
done <- "success"
}()
<-done
}
지금까지 살펴본 채널은 ‘Unbuffered channel’이라고 해서 하나의 수신자가 데이터를 받을 때까지 송신자는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송신자가 채널에 데이터를 보냈으나 수신자가 없는 경우 deadlock!
에러가 발생한다.
package main
import "fmt"
func main() {
ch := make(chan int)
ch <- 1
go func() {
fmt.Println(<-ch)
}()
}
// 출력 예상
// fatal error: all goroutines are asleep - deadlock!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널에 버퍼를 두어 수신자가 아직 데이터를 가져가지 않더라도 송신자는 버퍼의 크기만큼 데이터를 보낼 수 있게 된다.
‘Buffered Channel’은 make()
함수의 두번째 파라미터로 버퍼의 길이를 제공할 수 있다.
ch := make(chan int, 100)
채널을 함수의 파라미터로 전달할 때 송수신 방향을 한 가지로 제한할 수 있다.
package main
import "fmt"
func sendToChannel(ch chan<- string) {
ch <- "It works"
}
func receiveFromChannel(ch <-chan string, done chan<- bool) {
msg := <-ch
fmt.Println(msg)
done <- true
}
func main() {
done := make(chan bool)
ch := make(chan string)
go sendToChannel(ch)
go receiveFromChannel(ch, done)
<-done
}
채널에 더 이상 보낼 데이터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채널을 close
할 수 있다.
채널에서 데이터를 받아와서 변수에 할당할 때 두번째 변수를 지정하면 채널이 닫혔는지 여부가 할당된다.
result, ok := <-ch
보통 채널을 직접 닫을 일은 많지 않지만, range
문을 사용할 때 더 이상 수신할 값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할 때만 필요하다.
채널의 수신자가 채널이 닫히기 전까지 계속 데이터를 수신 하려면 range
문을 사용하면 된다.for
문에 range
를 이용해서 채널을 순회하다가 채널이 닫히게 되면 자동으로 감지해서 for
루프가 중단된다.
package main
import "fmt"
func main() {
ch := make(chan int, 2)
ch <- 1
ch <- 2
close(ch)
for i := range ch {
fmt.Println(i)
}
}
select
는 switch
문과 비슷하지만 채널에 대해서만 동작하는 특별한 구문이다.select
문의 case
에는 서로 다른 채널의 수신자가 지정되며, 가장 먼저 도착한 채널의 case
문이 실행된다.
만약 정말 동시에 여러 채널에 데이터가 들오더라도 Go 런타임은 무작위로 한 개를 선택한다.default
문을 추가하면 case
문의 채널이 준비되지 않더라도 계속 대기하지 않고 바로 default
문을 실행한다.
package main
import "fmt"
func main() {
ch1 := make(chan int)
ch2 := make(chan int)
go func(c1 chan int) {
c1 <- 1
}(ch1)
go func(c2 chan int) {
c2 <- 2
}(ch2)
go func(c1, c2 chan int) {
for {
fmt.Println("Loop!")
select {
case msg1 := <- c1:
fmt.Println(msg1)
case msg2 := <- c2:
fmt.Println(msg2)
}
}
}(ch1, ch2)
var input string
fmt.Scanln(&inp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