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grant 를 이용해 개발자간의 로컬 개발환경 차이를 극복하는 통합 개발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런 고민은 Windows와 Mac 환경에서의 APM(Apache, PHP, MySQL) 세팅에서 비롯 되었는데 통합 개발환경 구축은 프로덕션 환경과 개발환경의 차이를 최소화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여기서 고민하게 된 것은 각각의 로컬환경에서 구동되는 Vagrant의 프로비저닝이다.
shell 보다 Ansible 을 이용해서 Vagrant 가상 머신의 프로비저닝을 진행하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Windows 환경에서는 불편한 부분이 있다. (Ansible은 1.7 버전부터 Windows 환경을 지원하게 되었다.)

당연히 Windows 에서도 파이썬을 설치하고, pip를 이용해서 Ansible도 설치 할 수 있다. 하지만 Ansible은 SSH를 기반으로 각 서버에 접근하기 때문에 이것을 대신해서 Powershell 을 사용 해야하고, 추가적인 모듈들도 필요할 수 있다.(ex: winrm)

위와 같이 하는 것은 어렵다기보다 2중으로 관리 해야한다는 측면에서 비효율적으로 느껴진다.